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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 뱅커' 채시라가 대한은행의 '부행장 한수지'로 본격적인 권력 전쟁에 뛰어든다. 깜짝 지점 방문을 시작으로 완벽한 'S라인'을 뽐내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뽐내는 그녀의 24시 밀착 현창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대한은행의 에이스로 초고속 승진을 이뤄낸 부행장 한수지. 앞서 육관식 부행장(안내상 분), 도전무(서이숙 분)에 이어 마침내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분, 이하 강행장)의 라인에 합류하며 권력 전쟁의 전면에 나설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행장 수지의 24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은다. 수지가 부행장으로서 대한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입 텔러 직원에게 파이팅 넘치는 미소로 격려 인사를 하는 모습은 그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또한 수지가 어두운 밤 프로 야근러로 변신한 모습과 남다른 'S라인'을 뽐내며 자기 관리 끝판왕에 등극한 모습도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24시간이 모자라 보이는 부행장 수지의 열일 행보가 과연 대한은행의 권력 전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뱅커' 측은 "이번 주 채시라가 부행장 한수지로 강행장 라인에 선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권력 전쟁의 한걸음 뒤에서 대한은행을 지켜봤던 그녀가 전면에 나서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오는 24일 수요일 밤 10시 17-18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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