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존경하는 방탄소년단 리액션 감사, 본받고 싶다"

7인조 보이그룹 뉴키드(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의 데뷔 앨범 'NEWKID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동대문 롯데피트인 하트박스에서 열렸다. 데뷔 타이틀 곡 '뚜에레스(Tue res)'는 '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파란장미 같은 그녀에게 반한 소년의 풋풋한 사랑 감정을 표현한 로맨스 판타지 곡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뉴키드의 모습. 동대문=허상욱 기자 [e-mail]/2019.04.2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뉴키드가 '방탄소년단 리액션 영상'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피트인 하트박스에서 뉴키드의 데뷔앨범 '뉴키드(NEWKID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뉴키드는 시상식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꾸몄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환호하며 리액션을 해줬다. 이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윤민은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이다. 선배님 앞에서 공연할 때 너무 떨렸는데 선배님들이 좋아해주시고 박수도 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특히 뷔 선배님을 존경한다. 기회가 된다면 뷔 선배님과 꼭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고, 진권은 "무대를 하며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뉴키드는 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25일 오후 6시 '뉴키드'를 발매, 타이틀곡 '뚜에레스(Tu eres)'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뚜에레스'는 퓨처배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멤버들의 소년미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너는 예쁘다'는 스페인어인 '뚜에레스 보니따'라는 중독적인 가사를 통해 기적 같이 나타난 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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