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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CJ CGV가 미얀마에서 처음으로 열린 '토토의 작업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토토의 작업실'의 마지막 과정인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5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멘토들이 선정한 각 부문별 시상식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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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토토의 작업실'에서 제작된 영화는 향후 청소년 영화제 출품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큰 무대를 열어줄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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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미얀마 류승수 법인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미얀마 청소년들의 영화에 대한 꿈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현지 청소년들을 위해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2014년 10월 미얀마 정부의 투자 허가 승인을 획득한 후 미얀마 쉐따웅(Shwe Taung) 그룹과 손잡고 조인트 벤처를 설립, 그 해 12월 6일부터 정션 시네플렉스(Junction Cineplex, 현 JCGV)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CJ CGV는 양곤, 네피도 등 미얀마에 총 7개 극장 20개 스크린을 운영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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