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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작업한 중국 영화 '유랑지구'(19, 곽범 감독)가 지난 21일 북경영화제에서 최우수 시각효과상 수상하였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시각효과상 수상으로 덱스터스튜디오의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 기존의 덱스터스튜디오의 강점인 크리처·디지털휴먼이 아닌 우주 SF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적인 결과로 연결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한령 등의 이슈로 중국 시장에서 영업 상황이 제한적인 부분은 일부 존재하나, 타사 대비 초격차 기술력으로 실제 구현하기 어려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덱스터스튜디오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미디어인 영화, 드라마에서는 고난이도의 샷 위주의 수주를 진행하여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으며, 테마파크·VR·AR 등 타사가 따라오기 힘든 뉴미디어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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