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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서민정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선물한 모자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서민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댓글을 통해 "방탄소년단에게 건넨 비니는 제품 홍보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리고 해명에 나섰다.
먼저 서민정은 해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과하며 "저 혼자만의 일이었다면 바로 답해드렸겠지만 방송 중의 일이라 더 신중하게 확인했다. 담당 라디오PD님께서 아무 문제 없었는데 해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오해가 해소되길 기다렸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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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민정은 "방탄소년단 매니지먼트(빅히트)에 물어보니 '전달된 선물이 시제품이 아니고 홍보성이 아니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혹시라도 제가 나서는게 방탄소년단이나 라디오 방송국에 피해가 갈까봐 따로 해명을 드리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민정은 "지인 제품을 홍보하고 돈을 번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고 사실도 아니다. 환영하고 축하하는 마음 밖에 없었다. 오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 일로 방탄소년단을 언급하게 돼 멤버와 팬분들께 죄송하다. 오해를 풀고 싶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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