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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PERSONA로 단 1주일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이 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예약 판매를 시작해 단 5일 만에 선주문 268만 5030장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앨범은 4월 12일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엠넷, 지니 등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수록곡 전곡이 한국 가수 최초로 '글로벌 톱 200'에 진입했으며,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3위, 미국 '톱 200'에서 4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국내 첫 컴백 무대를 펼쳤으며, 19일 KBS2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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