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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흥행 코미디 시리즈 영화로 많은 기대를 받은 코미디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적: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이 전편에서 활약한 원년 멤버들이 출연을 고사하면서 결국 제작이 무산됐다.
실제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적1'에 이어 '해적2'까지 투자·배급을 맡기로 결정, 지난해 10월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개최한 2018 롯데컬처웍스의 밤에서 내년 롯데 개봉작 라인업에 '해적2'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무려 5년 만에 '해적2'가 제작된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 또한 많은 기대를 가졌던 것. 하지만 캐스팅 과정에서 유해진이 가장 먼저 '해적2'의 고사를 결정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최근 '코믹 킹' 이광수가 '해적2'의 합류를 결정하며 다시금 제작에 불이 붙는 듯 했지만 주인공 장사정 역의 김남길이 최종적으로 고사 뜻을 밝혀 제작인 전면 중단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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