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0일(수),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추자현이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동가정을 위해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2017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차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외 아동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차드 봉사활동을 통해 영양실조와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인 아동을 도왔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많은 국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함께'나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추자현은 "강원도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받았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많은 분의 따듯한 손길이 전달되어 아이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보금자리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