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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류승수 "기은세, 처음 봤을 때 잘될 줄 몰랐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4-10 09:3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은세가 SNS용 사진 촬영 비법을 전수했다.

10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승수와 기은세가 근대 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명륜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소속사 식구인 배우 류승수와 기은세는 친남매처럼 보일 만큼 친한 모습을 보였다. 류승수는 기은세를 처음 봤을 때 "잘될 줄 몰랐다"며, "2~3년이 지나니까 아우라가 생기더라"라고 첫 인상을 밝혔다.

SNS 스타로도 유명한 기은세는 이날 자신만의 SNS 사진 촬영 비법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기은세는 '감성 사진' 잘 찍는 방법, 얼굴을 작아 보이게 찍는 방법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는 강호동을 직접 촬영하며 시범을 보여 줬고, 사진을 본 강호동은 "얼굴이 작게 나왔다. 실제보다 낫다"고 연신 감탄 했다는 후문이다.

류승수와 기은세의 한 끼 도전은 10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종로구 명륜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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