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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0회가 역대급 소름 엔딩을 선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재인 역시 가슴 아파했고 사라진 이안을 찾기 위해 자신의 트라우마가 서린 영성아파트에까지 발을 디뎠다. 아버지가 누명을 썼다며 진실을 찾는 윤재인을 돕고 싶지만 괴로움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이안이 그녀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지켜보기만 한 장면은 더욱 가슴을 아리게 했다.
그런 가운데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는 과거 살인 사건들과 얽혀있고 지속적으로 신분세탁까지 해 온 가짜 강희숙의 정체가 바로 강성모의 엄마 강은주(전미선 분)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강성모는 그녀의 행적을 따라 홀연히 자취를 감춰 더욱 긴박감 넘치는 스릴감을 선사했다. 특히 강성모는 떠나기 전 윤재인에게 영성아파트 사건의 범인이 따로 있다는 말을, 이안에게는 CCTV를 체크한 지도와 함께 윤재인를 부탁한다는 전언을 남겨 과연 그가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 지 더욱 짙은 물음표를 새긴 상황.
과연 홀로 떠난 강성모가 내린 결단과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 강은주의 정체는 무엇이며 이안은 의문의 남자로부터 위험에 빠진 윤재인을 구해낼 수 있을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가 폭발하고 있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다음 이야기에 대한 폭발적인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애틋한 로맨스와 심장 쫄깃한 스릴러가 미(美)친 전개로 펼쳐지고 있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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