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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진영(GOT7), 신예은이 가슴 찡한 빗속 열연으로 극을 장악했다.
신예은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밀려오는 배신감과 원망을 주체할 수 없었고, 박진영은 이런 감정을 폭발적으로 그려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내가 평생을 원망하고 살았던 사람이 바로 네 아버지라고"라고 소리치고는 매몰차게 자리를 떴다.
다정했던 평소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눈빛에 시청자의 마음도 아려왔다. 돌변한 그의 앞에서 신예은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극 말미에는 신예은이 납치를 당하는 섬뜩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박진영과 신예은의 열연이 돋보이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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