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과거에도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로버트 할리는 경찰 조사에서 투약 사실을 인정했고, 국과수 마약 예비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또한 경찰은 로버트 할리의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도 확보됐다.
더욱 충격적인 건 로버트 할리의 마약 조사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는 것. 로버트 할리는 2017년 마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털을 깎는 등의 방법으로 수사망을 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로버트 할리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마약 구매량과 투약 횟수,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