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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경찰에게 체포 된 김동욱을 포착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김동욱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는 현장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10년 전, 유도선수 출신인 체육교사였던 김동욱에게 벌어진 사건의 한 순간을 포착한 것. 무슨 이유에서인지 김동욱은 경찰에게 연행되고 있고, 특종 사건이라도 발생한 것마냥 기자들이 열띤 취재를 하고 있다. 이에 김동욱은 평소 '욱'하는 성질과는 다르게 어떤 저항도 없이 담담한 표정으로 경찰들의 손에 이끌려 가고 있어, 충격을 받은 듯 보이는 그의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진다.
여기에 또 다른 스틸 속에는 누군가와 마주하고 있는 김동욱의 실망감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신이 경찰에 체포되는 현 상황과 관계되어 있는 듯 보이는 누군가와 마주하고 있는 김동욱의 표정과 눈빛에서는 분노 보다는 좌절과 허멍함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든다. 때문에 유도선수 출신 체육교사였던 과거 10년 전, 김동욱에게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그리고 이 사건이 그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김동욱의 인생이 180도 달라질 것이 예상되는 바, 오늘 밤 방송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3-4회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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