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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주승이 '닥터 프리즈너'에 특별출연해 활약했다.
결국 김석우는 윌슨병으로 인한 양극성 장애를 판정받아 형집행정지는 물론 감형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한소금(권나라 분)의 재검 요청으로 인해 김석우의 형집행정지 여부는 불투명해졌고, 이에 분노한 김석우는 한소금에게 치명상을 입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번 작품을 위해 일주일간 금식을 감행했다는 이주승은 사이코패스로 완벽 변신, 한계 없는 연기력과 내공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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