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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강부자는 축구계의 최강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에 누가 능력치가 높은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종이 "메시냐 호날두냐? 심각한 난제"라고 운을 뗀 가운데 강부자는 메시와 호날두의 '메호 대전'을 깔끔하게 종결지을 수 있는 이유를 밝혀 귀추를 주목시킬 예정이다.
강부자가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를 선택했는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강부자는 지난 15일 생방송에서 능수능란한 축구 방송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도 보낼 줄 모른다고 걱정한 것과 달리 생방송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강부자는 한 시청자가 "강부자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댓글을 올리며 후원금을 보내자 "감사합니다"고 고개를 연신 숙이며 인사를 했다. 이어 강부자는 "K리그 열심히 봤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정보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해머니' 강부자가 축구 선수 등번호만 봐도 이름을 척척 말하고 K리그 후보 선수 이름까지 외워내 놀라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마리텔 V2'는 정형돈, 김구라, 김풍이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다양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두고 있는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부금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퇴근을 하지 못한다고 전해져, 과연 영광스러운 첫날 도네이션 목표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약 2년 만에 아이즈원 안유진과 함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마리텔 V2'는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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