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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몰카 파문'을 불러온 가수 정준영이 포승줄에 묶였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9시 35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에 앞서 미리 준비한 사과문을 통해 "죄송하다.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법원의 판단에 따르겠다. 나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 분들과 근거 없는 구설로 2차 피해를 입은 여성분들, 관심과 애정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 앞으로도 수사과정에 성실히 응하며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tvN '현지에서 먹힐까3' '짠내투어', KBS2 '1박2일' 등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도 해지한 상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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