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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신하균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감독님이 건강한 몸을 가진 동구를 원하셔서 그 전에 수영도 배우고 몸에 근육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운동도 했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몸 좀 쓰는 동생' 동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오는 5월 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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