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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화기애애한 모습부터 벌써 '빅이슈'!"
이와 관련 뜨거운 연기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빅이슈'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내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주진모-한예슬-신소율-안세하-박선임-김규선 등이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유쾌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 가득 '해피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것.
먼저 '빅이슈'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소화하고 있는 주진모와 한예슬은 극 중에서의 날 선 대립과는 정반대로 '반전 웃음'을 지어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각각 한석주와 지수현 역을 맡은 두 사람은 과거 악마와의 거래에서 서로 다른 선택으로 악연을 시작, 물불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와 파파라치 세계의 권력자 편집장으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터. 하지만 주진모와 한예슬은 촬영에 돌입하기 전 극 중과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가위 바위 보에 몰입하는, 다정한 '오누이 케미'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으로 걸크러쉬 면모를 뽐내고 있는 한예슬은 촬영장을 해사하게 물들이는 '비타민 여신'으로 맹활약을 벌이고 있다. 한예슬은 촬영 장소인 놀이터 그네에 올라타 소녀같이 해맑은 미소를 보인데 이어, '빅이슈'를 위해 실제로 직접 배운 조정장면을 촬영하며 한껏 들뜬 표정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특종을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특종 3팀과 특종 2팀 팀장으로 나선 신소율과 김규선은 함께하는 촬영이 많은 만큼 다정하고 친밀한 모습으로 '예쁨'을 뽐냈고, 지수현(한예슬)의 오른팔인 서팀장 역의 박선임은 장난스런 제스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유쾌함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긴장감이 감도는 드라마 분위기와 달리 현장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덕분에 스태프들도 지치지 않고 촬영에 몰두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세계가 담길 '빅이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11, 12회분은 2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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