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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명품 가족 드라마의 거장 김종창 감독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지난해 여름 조정선 작가랑 기획했던 엄마와 세 딸 이야기가 요즘 시대적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지점이 있어 서로 공감대를 갖게 되었다"며 '솔약국집 아들들'을 집필한 조정선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된 계기를 전했다.
특히 '세젤예'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초상화를 그리려고 한다. 단편적인 예로 극 중 워킹맘인 강미선(유선 분)의 경우처럼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문제는 개인을 넘어서 사회적인 문제이며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고 작품에 녹여낼 메시지를 설명했다.
한편, 탄탄한 연출진과 특급 배우 군단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이번 주 토요일(2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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