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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리갈하이'의 승률 100% 괴태 변호사 진구에겐 비밀무기가 있다. 바로 능력자 사무장 이순재와 정보원 장유상이다.
정보원으로서 최고의 실력을 보이는 김이수는 재판에 숨겨진 진실과 유리한 정보를 찾아내 고태림의 승소를 돕는다. "재판의 꽃은 정보죠. 한방에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순도 100% 진짜 정보"라는 그는 타고난(?) 연기력까지 겸비해 상대측에 교란작전을 펼치기도 한다. '육가공 회사 대선그룹' 합의 건에서는 파업한 직원으로 잠입했고, '저작권 소송'에서는 피고인 제임스 박(변우현)이 참석한 시상식에 웨이터로 변장해 거짓 정보를 흘렸다. 그리고 그의 눈부신 활약이 고태림에게 승리를 가져왔다.
위기의 순간 고태림을 도와 승리를 이끌었던 구세중과 김이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법원과 검찰의 싸움으로 번진 '이웃 폭행 사건'을 수임해 법조계를 모두 적으로 돌리며 사면초가에 빠진 고태림은 또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할까.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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