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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류진이 아내 이혜선씨와 처음으로 속마음 토크를 하며 진땀을 뺀 사연이 공개된다. 류진은 3월 1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금요 예능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의 2회에서 아내와 저녁 자리를 가지는 도중, 이혜선씨가 눈물을 흘리자 현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류진과 아내 이혜선씨의 대화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심혜진은 "사실 아내가 원하는 건 큰 게 아니다. 표현의 방식이 조금 달랐으면 하는 것인데"라며 함께 가슴 아파했다. MC 이수근은 "류진씨의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게 많다.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고 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류진은 "아, 저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의미냐"며 귀엽게 셀프 디스했다.
제작진은 "류진이 이번 기회에 아내의 속마음을 귀기울여 듣고는, 마음가짐에 변화를 겪은 듯 보였다. 철없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아내와 가족 사랑이 깊은 류진이 향후 변화해가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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