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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성매매는 맞지만 오해가 난무하고 있다."
이수는 2009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A양(당시 16세)을 집으로 불러 성매매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이후 방송가를 떠났고 복귀를 시도할 때마다 족쇄가 됐다. 2015년 '나는 가수다 3'에서 첫 회에 출연하고 결국 논란이 일어 하차했고, 2016년 뮤지컬 '모차르트'에도 중도 하차해야 했다.
댓글을 본 아내 린은 참지 않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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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설'은 항간 피해 여성이 성매매 조직에 감금 당한 상태에서 이수에게 구조를 요청했는데 이수가 이를 무시했다는 루머이며 경찰 조사에서 허위로 밝혀진 바다. 또 이수는 조사과정에서 A양이 미성년자임을 몰랐다고 부인했다. 실제 A양이 성매매 사이트에 다른 성인의 주민등록번호로 성인인증을 한 후 가입해서 성매매를 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수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도 이 점을 검찰이 받아들였다는 주장도 있다. 결국 이수는 경찰 조사 끝에 초범인데다 반성을 한 점이 인정돼 존스쿨(성매매 재범방지를 위한 보호관찰소) 교육을 받았다.
이수와 린은 2년 열애 끝에 2014년 9월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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