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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수미네 반찬' 괌 교민들도 김수미 표 요리들에 푹 빠졌다.
이후 대파, 청량고추 2개, 홍고추 2개 등을 준비해 양념장에 채소와 주꾸미를 섞는다. 이때 설탕 3스푼을 넣는 게 포인트.
김수미는 "집에서는 양념에 버린 후 20분 재워다 두면 더 좋다. 부족한 간은 굵은 소금으로 해라"며 "절대 기름은 안 넣는다. 기름을 넣으면 느끼해서 못 먹는다"며 맛있는 주꾸미 볶음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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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이라는 도루묵. 이후 도루묵 구이가 완성됐고, 알을 가득 품은 도루묵 구이에 모두들 눈이 휘둥그레졌다.
김수미는 "내가 먼저 맛을 봐야겠다"며 "한 임신 9개월 됐다. 알이 살아 있다. 알이 톡톡 터진다"며 감탄했다. 또한 도루묵을 처음 접한 미카엘도 "진짜 식감이 신기하다"며 만족했다.
시레기 된장 무침은 시래기에 된장을 한 움큼 넣고 버무린다. 여기에 다진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쪽파를 넣고 참기름을 살짝 넣어 버무리면 완성된다. 이때 김수미는 "시래기에 된장을 재워놓으면 맛이 확실히 다르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시래기된장국은 시래기에 된장을 넣고 잘 버무린 뒤, 양파, 홍고추와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이면 완성된다.
이후 김수미는 완성된 음식을 대접, 깨끗이 비운 그릇을 보고는 "너무 행복하다. 빈 그릇 나올때가 너무 행복하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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