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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1박 2일' 인턴 이용진이 초조한 심정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이용진은 초조함을 드러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 이유는 녹화 당일, 이용진이 윤시윤의 집들이에 초대를 받았던 것. 이용진은 "제가 인턴이라 이런 행사에는 꼭 참석해야 한다"며 조마조마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이라도 가야 되는 것이 아니냐"며 은근슬쩍 이용진의 뒤를 떠밀었고, 급기야 이용진은 '해투'와 '윤시윤 집들이'를 놓고 고민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초조해 하는 이용진을 향해 "'1박 2일' 정규직 가능할 것 같다"고 호언장담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폭풍 감동한 이용진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동영상으로 찍어 놓아도 되냐"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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