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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이지호,'14년째 낭만낭만해♥'베버리댁의 달콤한 LA라이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배우 김민-이지호 부부가 결혼 14년 차 부부의 달콤한 LA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다.
이날 김민-이지호 부부는 LA 베버리힐즈에서 보낸 14년차 '부부라이프'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민은 변함없이 아름다운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침시간은 훈훈했다. 김민은 가족을 위해 식사를 준비한 뒤 운동을 떠났고, 이지호는 식사 후 설거지를 한 뒤 딸과 산책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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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일주일에 1~2번씩 반드시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한다는 두 사람은 단골 레스토랑에 도착해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 36가지 질문지'가 담긴 심리테스트를 하면서 속마음 토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지호는 "젊었을 때 인생에 굴곡이 정말 많았는데 그때마다 당신이 '걱정 마, 우린 해낼 거다'라고 했다.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은 "이제 와 돌이켜 보면 그 순간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호는 "그땐 영화 일을 관두는 게 쉬웠다. 당신과 유나가 있었으니까. 엄마가 알면 삐지겠지만 그래도 엄마보다 당신에게 더 감사하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앞으로 '부모'로서 감당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의논하며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지난 34회분은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편 전체 시청률 1위의 왕좌를 굳건히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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