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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주파수를 내게 맞춰봐!"
이날 세러데이는 타이틀곡 '와이파이(Wifi)'와 수록곡 '수퍼 배드(Super Bad)'의 무대를 선보였다. 다채로운 색깔의 의상과 상큼발랄함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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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는 쇼케이스가 열린 13일 만18세 생일을 맞이했다. 하지만 초희는 "제가 리더기 때문에, 사실 생일보다는 2집 컴백에 집중했다. 어제가 생일인지도 몰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자기 전에 연습 끝나고 씻고 머리 말리고 있는데 12시가 됐다. 땡 치자마자 시온 언니가 크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멤버들이 선물도 줬다"면서 "드라이기와 함께 한 생일 파티였다"며 소박한 행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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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러데이는 이번 컴백을 위해 새 멤버 주연을 영입, 7인조로 거듭났다. 새 멤버 주연은 "앞으로 멋진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전하는 한편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이뤘다. 새로운 환경에 신기한게 많다. 예뻐하고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합류 인사를 전했다. "아직 한번도 부딪힌 적 없다"며 남다른 우애도 드러냈다.
만 17살의 막내 유키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없는 첫 생일을 보냈는데, 저희 멤버들이 그 빈 자리를 채워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연은 '와이파이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이란 질문에 "1위할줄 몰랐어요! 멤버들 수고했고요 이충희 이사님 감사합니다. 대표님 매니저님 감사드려요. 믿고 듣는 세러데이(믿.듣.세) 되도록 노력할게요!"라며 1위 세리머니 개인기를 선보여 좌중을 웃겼다.
메인보컬 시온은 "'와이파이'는 섹시와 큐티, 파워풀이 모두 담긴 노래다. 한 곡에 다양한 매력이 다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는 자랑과 더불어 이승철의 '말리꽃'을 폭발적인 성량으로 열창, 현장을 놀라게 했다. 선하는 롤모델로 걸그룹 여자친구를 꼽으며 "귀엽고 청순하고 파워풀하고 섹시하기까지한 모습을 닮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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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향후 활동에 대해 "금요일에 뮤직뱅크에 나가고, 예능과 드라마 촬영이 기다리고 있다. 음방, 버스킹, 드라마 등등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초희는 "와이파이는 '묵찌빠' 활동 끝나자마자 준비를 시작했다. 하루빨리 팬분들께 저희를 보여드리고 싶다. 세러데이 하면 에너지! 신나게!"라며 흥을 돋웠다.
소속사 측은 "아직 협의 중이긴 한데, 이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모두 무료 와이파이가 깔린다.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에 만남의 광장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킹을 하려고 준비중"이라고 덧?介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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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러데이는 '귀요미송'의 프로듀서 단디가 기획-제작한 걸그룹이다. 뮤비는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안무메이킹은 모모랜드의 '뿜뿜' 안무를 맡은 배완희 안무가가 참여했다.
세러데이의 신곡 '와이파이'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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