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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 세계는 물론 대한민국에서 누적 1억 명 이상의 관객수를 보유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올해도 흥행 태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3월 6일(수) 개봉하는 '캡틴 마블'을 필두로, 4월 '어벤져스: 엔드게임', 7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단 한 편도 놓칠 수 없는 최강 라인업이 완성됐다.
7월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2017년 7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오는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로, 고향 뉴욕을 떠나 유럽으로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와 친구들의 어드벤처를 예고한다. 런던, 베니스, 프라하 등 유럽 곳곳을 배경으로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렇듯 압도적인 라인업을 완성한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2018년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앤트맨과 와스프'의 3연속 흥행 릴레이 계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가장 먼저 그 포문을 열 '캡틴 마블'은 3월 6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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