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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이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가 3계단이나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했다.
'말모이'와 같은 날 개봉한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 역시 13일째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7만1572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66만8839명을 기록했다. 3위는 3만1743명을 모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글래스'다. 17일 개봉해 지금까지 총 37만1454명을 모았다.
한편, 20일 9위에 머물렀던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세 계단이나 상승해 6위를 차지했다. 이날 7429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무려 987만4091명이다. 지난 주 까지만 해도 박스오피스 5위권 밖을 벗어나지 않았던 '보헤미안 랩소디'는 16일 신작들이 개봉하면서 무려 개봉 11주 만에 5위권 밖으로 밀려나 9~10위를 머물렀다. 하지만 22일 3위나 상승한 6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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