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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에밀리 블런트가 '메리 포핀즈 리턴즈'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64년 개봉한 원작 영화 '메리 포핀스'의 55년만의 후속작인 '메리 포핀즈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벤 위쇼)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에밀리 블런트)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다.
'시카고'(2002), '나인'(2009), '숲속으로'(2014) 등은 연출한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에밀리 블런트,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줄리 월터스, 벤 위쇼, 린-마누엘 미란다, 에밀리 모티머, 픽시 데이비스 등이 출연한다. 2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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