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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끝판왕' 문에스더와 그의 아버지 스타강사 문단열이 일요일 잠을 장악했다.
이날 문에스더 집에 방문한 유재석과 MC들은 문에스더의 예전 사진을 보고 보아와 닮았다고 칭찬했다.
본격적인 방송에서 문에스더는 "MC들과 '라방(라이브방송)'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MC 유재석은 "라방이 뭐냐"고 되물으며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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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재석의 관심은 문에스더의 아버지 문단열이었다. 유재석은 "문단열 선생님, 왜 갑자기 사라지셨냐"고 물었고 문단열은 "6~7년 전 한창 활동하다가 대장암이 걸렸다. 지방 강연을 한 달에 스물 세 번 하다가 너무 무리를 한것 같다. 투병 하느라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뒤에서 가만히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하다가 영상 제작을 하게 됐다"며 "현재 병은 완치돼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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