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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애의맛' 이필모♥서수연 예비부부가 달달함이 넘치는 웨딩 촬영에 나섰다.
이필모도 멋진 턱시도 차림을 선보였다. 서수연은 "멋있다"며 미소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관계자들도 "역시 배우"라며 탄성이 터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손을 맞잡고, 그윽하게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코를 맞대며 웨딩 스냅을 촬영했다. 두 사람의 뜨거운 애정이 돋보였다.
웨딩 촬영과 더불어 이날 필연 커플의 청첩장도 공개됐다. 청첩장에는 '돌이켜보면 반드시 그래야 할 운명처럼, 저 별의 시간과 공간을 돌고 돌아 결국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필연의 시간에 초대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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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뭐했냐'는 서수연의 질문에 "'나혼자산다'를 찍었다. 형들이랑 막창 먹었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맞다. 작년엔 '나혼자산다'를 찍었다"며 신기해했다.
'연애의 맛'에서 처음 만난 이필모와 서수연은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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