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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공효진이 류준열과 연기하면서 설레임을 느꼈다고 말해 류준열을 웃게 했다.
공효진은 '촬영 후에도 연기 고민하는 사람' '애드리브가 강한 사람'에 대한 질문에 모두 조정석을 들었다. 이어 '연기하면서 설렌 사람' '올해 또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는 류준열을 꼽아 그를 웃게했다.
조정석이 살짝 토라져 있자 공효진은 "이제 결혼했지 않느냐"고 타박하면서 "조정석 씨와는 훗날 노부부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전작 '질투의 화신'에서 로코 호흡을 맞췄던 사람이 노년에 코믹 멜로를 찍기로 했다는 것. 드라마 '프로듀사'의 인연에 이어 류준열과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공효진은 류준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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