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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가 한국 영화에 첫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메간 폭스는 "한국 영화 첫 출연이다. 전에 영화 홍보 때문에 한국을 찾은 적은 있었지만 여기서 실제로 일해본 적은 없었다"며 "현장에서 처음 일해보는데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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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매료된 것은 한국 음식. 메간 폭스는 "호박죽이 너무 맛있어서 호박죽이 나오는 식당만 찾아다녔다"며 오영주가 준 한국 떡 선물에 만족의 의미로 주먹을 불끈 쥐었다.
조지 이즈는 "한번도 오지 못한 나라에서 일을 하고 있는게 너무 신난다"며 함께 연기하고 있는 김명민에 대해서는 "힘이 넘치고 아주 강렬한 배우"라고 호평했다. 또한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한우를 꼽았다.
메간 폭스는 "제 활동을 몇년에 걸쳐 응원해준 한국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었다"고 인사했고, 조지 이즈도 "제가 CSI에 나온 것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 몰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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