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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연수가 배려왕으로 등극했다. 49년 차 대선배 고두심의 등장에, 30년차 배우 오연수도 긴장 모드에 돌입한 것.
고두심의 등장 소식에 벌떡 일어나 선배님을 맞이하고, 외투를 벗겨주는가 하면, 고두심의 모든 행동을 예의주시하며 쏜살같이 달려가 대선배를 챙기는 '배려 끝판왕'의 모습을 보인 것. 뿐만 아니라, 여행 룸메이트로 한 방을 쓰며 음악 DJ를 자처하고 고된 일정 중 '당 충전' 메이트로 나서는 건 기본, 전속 사진가로도 맹활약을 펼쳤다.
선후배 사이를 넘어서 진짜 언니, 동생으로 거듭난 두 사람의 모습은 오는 19일(토) 저녁 6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뜬다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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