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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의 '프러포즈'가 포착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연애를 글로 배운 남자 이동욱이 서툰 프러포즈 끝에 유인나의 진심에 닿는 고백을 하는 모습은 공감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끔 한다.
영상 속 이동욱은 심신 미약, 미필적 고의와 같은 용어로 자신의 마음을 정의 하려한다. 글로 연애를 배운 연애치 이동욱의 모습에 유인나는 사랑스런 말투로 "다시 한번 가볼까요?"라며 재도전 기회를 주고 있다. 결국 인내심(?)으로 이동욱의 고백 스킬을 레벨업 시킨 유인나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무엇보다 이동욱은 세 번의 고백 시도 끝에 유인나를 활짝 웃게 만들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한다. 유인나의 마음을 열게 한 고백법은 바로 '진심'. "저는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 듯 합니다"라고 직진 고백하는 이동욱과, 이에 환한 미소로 그의 마음을 받아주는 유인나의 모습이 연애세포를 깨운다. 또한 진심이 담긴 고백이 프러포즈의 성공 열쇠임을 드러내 공감을 자아낸다.
'진심이 닿다' 고백 티저가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Can't take my eyes off you랑 간질간질거리는거 엄청 잘어울린다! 케미 항상 열일중", "저번 티저까지는 티격태격하더니 알콩달콩 달달한게 또 이렇게 잘 어울릴수 있습니까? 역시 케미 일짱 진정커플", "저도 사랑에 빠진듯 합니다만!", "권변호사님 진심이 팔로 슬쩍 터치할 때 넘나 귀여움", "저도 '진심이 닿다'에 빠진 듯 합니다~", "2월 6일만 오매불망 기다립니다" 등 폭발적인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tvN 제공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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