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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연출 홍지현)에서 EXID 하니의 엉뚱하고 털털한 리얼 일상이 공개됐다.
첫번째 문제에서는 집에 놀러 온 이웃사촌이자 같은 그룹 멤버인 정화와 함께 놀다 배가 아픈 하니가 이어 한 행동을 맞춰야 했다. 산들과 하니의 남동생은 하니의 평소 말투라며 아재처럼 즉흥 노래를 부른다고 예상했고, 김동현은 쾌변 의자를 찾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하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정화 귀에 대는 귀여운 행동을 보였다.
이어서 하니는 최근 택시를 타다 취객을 만난 뒤 호신술을 배우는 것을 버킷리스트에 추가했다며 체육관을 찾았다. 훈련 중 목 조르기를 당했을 때 하니가 어떻게 대처했을지가 다음 문제로 출제됐다. 의견이 분분하던 관계자들은 만화 주인공 같은 대사를 외친다로 의견을 모았지만, 하니는 코치의 옆구리를 찔러 간지럼을 태우는 모습으로 모두의 예상을 빗나갔다. 이어 하니는 스튜디오에서 호신술을 보여주겠다며 나섰지만, 이수근은 혹시 썰매 타는 포즈냐며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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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이라 하니를 잘 안다고 자부하던 남동생은 결국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해 씁쓸해 했지만, 하니와 남매 간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관계증진기금 역시 190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래퍼 로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트렌디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로꼬 엄마를 자청하며 로꼬를 귀여워하는 절친 그레이와 로꼬의 진짜 어머니 등 최측근 관계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일상 예측 게임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각자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 게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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