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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에이핑크 박초롱에게 반했다.
박초롱은 지난 5일 열린 에이핑크 5번째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에서 찰리 푸스의 'Done For Me'를 커버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영상 속 박초롱은 자신만의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원곡자인 찰리 푸스 역시 박초롱에게 큰 매력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찰리 푸스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I really like BTS's music)"라는 글을 남기며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자처하고, 워너원 하성운 등의 스타들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찰리 푸스가 박초롱까지 언급하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또 다시 쏠리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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