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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효민이 특유의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MC 박명수는 "혹시 친구를 질투한 적 있나"라고 질문했고 효민은 "약간 의식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이렇게 예쁜 효민이 신경 쓰일 정도면 대체 어느 정도냐"고 되물었고 박명수는 "보통 자기보다 더 예쁜 친구는 안 데려오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홍진경이 "지금의 효민과 친구 중 누가 더 예쁜 것 같나"라고 질문하자 효민은 "친구는 호텔 쪽 일을 하고 나는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돈도 쓴다. (내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이지 않을까. 그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미모에 대한 자신감 뿐만 아니라 '관리를 받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솔직한 발언이다.
한편 이날은 12년차 치어리더 박기량도 자신의 후배 치어리더의 소개팅을 주선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소개팅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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