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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8일) 밤 한승연과 신현수가 마지막 바다 여행을 떠난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후 2018년, 다른 연인과 함께 있던 차현오가 우연히 마주친 한유경을 모른 척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어긋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차현오가 다시 한 번 한유경에게 "보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며 떠나는 그녀를 붙잡으려 서울역으로 달려가면서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의 향방을 예고했다.
특히 오늘(28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마지막 바다 여행을 떠난다고 해 차현오가 결국 그녀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들은 일출까지 함께 맞이, 어스름한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감정이 이들의 시선처럼 같은 곳을 향하고 있을지 마지막 회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한승연과 신현수의 운명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오늘(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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