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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인교진이 '죽어도 좋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극을 풍성하게 채우는 조연으로 맹활약한 인교진은 28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매주 수요일, 목요일 함께 했었는데,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강인한 사장이 굉장히 이기적이고 악덕 업주다. 그런데 시청자 분들께서 되게 공감된다, 저거 맞는 말이야 하실 때마다 제 마음이 좀 아팠다"고 진심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그래서 저는 역할을 하면서도, (강인한이) 직원들한테 크게 응징을 당했으면 좋겠다, 정말 사이다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는 악역의 소회를 밝혔다.
2018년 드라마와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인교진이 2019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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