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앰버 허드가 수중 촬영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 언론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라이브 커퍼런스에는 주연배우인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연출자 제임스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앰버 허드는 유독 물에 젖은 장면이 많았던 영화에 대해 "촬영할 때 마다 시작부터 계속 젖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젖어 있는 부분을 촬영할 때는 완전 흠뻑 물을 뒤집어 썼어야 했다. 그래서 손을 다 쪼글쪼글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쏘우', '인시디어스', '컨저링'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은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했고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패트릭 윌슨,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개봉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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