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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자판기보다 빠른 '커피 셔틀맨'으로 변신한다.
급기야 2단 핸드카트를 든 채 칼 루이스 뺨치는 달리기 실력을 뽐내는 모습에서는 그의 다급한 마음까지 엿보여 절로 웃음을 짓게 한다. 특히 커피를 주문한 손님들에게 자본주의 미소를 띤 김종민의 모습이 하드캐리하는 등 '1박 2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이날 김종민은 '꿈 서포터즈' 윤동구-정준영과 함께 '불혹의 꿈'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 특히 세 사람은 커피숍 사장과 알바생으로 눈만 마주쳐도 불꽃 스파크 튀기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등 커피 한 잔으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커피 셔틀맨'으로 총알 커피 서비스의 진수를 선보일 김종민의 활약은 오늘(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매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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