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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도어락'이 박스오피스 왕좌 자리를 지켰다.
한편,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여자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스릴러 영화다. 수많은 뉴스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다루고 있으며, 누구나 한번쯤 느꼈던 공포인 '1인 가구 범죄'. 나, 혹은 내 주변의 누군가가 한번쯤 겪어 보았을 법한 설정을 담은 '도어락'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내 연애의 기억'을 연출한 이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조복래, 이가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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