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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토끼의 정체는 갓세븐 진영이었다.
이어 할리우드 토끼는 김현철의 '연애'를 꿀보이스로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작곡가 김현철은 "꺾는 음까지 잘 불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산다라박은 "2PM과 갓세븐 느낌이 난다. 잘생긴 목소리"라며 치켜세웠다.
진영은 "월드투어를 끝내고 기쁜 마음으로 왔다. 방송에서 완곡한 건 처음이다. 겁난 상태에서 출연했다"며 "저번 주부터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자존감도 얻고 힘도 얻고 간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현철 '연애'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제가 많이 좋아하는 노래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노래라서 자연스럽게 떠올랐다"며 효심을 보여 모두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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