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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런닝맨'을 다시 찾은 배우 설인아가 더욱 강렬해진 존재감과 빛나는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런닝맨' 남성 멤버들은 여성 게스트 4명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의 얼굴과 합성된 사진만으로 짝꿍을 선택했다.
특히 합성에도 불구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한 두 번째 게스트의 정체에 전 출연진은 궁금증을 가졌고, 사진 주인공의 정체가 설인아임이 밝혀지자 짝꿍을 희망했던 김종국, 하하는 화색을 보였다.
또, 첫 출연 당시 함께 등장했던 배우 이다희가 이후 '패밀리 프로젝트'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부러움을 드러낸 설인아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도 프리즈를 선보이며 강한 의욕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그녀의 활약상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인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여주인공 강하늬 역을 맡아 성공적인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으며, 각종 시상식과 예능 등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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