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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식당' 최정원 "오랜만에 영화 출연, 촬영하며 힐링 됐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11-14 16:04


영화 '하나식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배우 최정원이 입장하고 있다.
'하나식당'은 일본 오키나와 섬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식당을 차린 하나(최정원)와 식당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최낙희 감독 작품. 최정원, 나혜미, 오승현 등이 출연했다. 22일 개봉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11.1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정원이 '하나식당' 출연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하나식당'(최낙희 감독,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최낙희 감독, 최정원, 나혜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정원은 "오랜만에 출연하게 됐고 우리 영화가 힐링 영화다보니까 저도 힐링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하나식당에서 하나라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시한부 인생 하나가 남은 인생을 오키나와에 가서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캐릭터다.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최낙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정원, 나혜미, 유현, 최윤희, 고유안 등이 출연한다. 22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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