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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짧은 쇼핑을 마친 뒤 마트를 나와 주차된 차량으로 향했다. 앞장선 김민희의 뒤에는 홍상수 감독이 장바구니를 들고 따랐고,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마트를 떠났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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