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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종석 "자카르타에 어제부터 억류…조속한 해결 바란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05 16: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종석이 갑작스럽게 자카르타에 발이 묶였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5일 자신의 SNS에 "(자카르타)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어요.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텝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라며 난감한 현재 상황을 토로했다.

이종석은 "어제부터 억류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저의 스텝에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업'을 진행중이다. 이종석은 앞서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고, 이후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었다.

이종석 SNS 전문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어요.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텝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억류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저의 스텝에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yes24와 그 에이젼시인 더크레이티브랩, 유메토모의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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