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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최정원이 현 남편이 옛 남친의 절친이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헤어진 후 전 공연에 매진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곶감도 사오고, 리허설 중에 피아노 연주도 해줬다. 집에서 한달간 연습해온 것"이라며 "공연 첫날 꽃선물, 마지막날 실반지를 선물해줬다. 똑같은 반지와 시계가 예물이었다"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남편 끈기가 대단하다", "남편의 빅픽쳐"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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