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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박수홍에게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펼쳐진다.
수홍은 김영희의 어머니로부터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진수성찬과 뜨거운 환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사위가 온다면 이런 기분일까" 라며 박수홍을 향한 폭풍 애정 공세를 감추지 않았다.
이어 김영희의 어머니는 딸의 장점을 적극 어필하며 수홍을 사위로 포섭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했다. 수홍과 대화를 해보더니 "장모(?)하고는 잘 맞는 것 같다" 며 한 발 앞서가는 모습도 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두 달만 지나면 쉰 살이 되는 '박수홍'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은 오는 28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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